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탠시 E. 호스킨스 저 / 김지선 역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16일 | 원제 : Stitched Up: The Anti-Capitalist Book of Fashion
아동 노동 착취, 환경 파괴, 섭식장애, 인종차별…… 패션에 가려진 자본주의의 올을 풀어헤치다
인간은 누구나 옷을 입는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든 아니든, 패션에 관심이 있든 없든 우리는 계절에 따라, 유행이나 취향에 따라 옷장을 채운다. 하지만 멋스런 옷 이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비극이 자리한다.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는 철저히 자본주의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패션 산업에 어떠한 병폐가 있는지 낱낱이 고발한다. 저자는 대다수의 브랜드를 한줌의 다국적 기업이 소유한 패션업계에서는 특히 독점화 문제가 심하다고 지적하며 패션 산업에서 이윤을 얻기 위해 어떤 속임수와 착취가 이뤄지는지 날카롭게 파헤친다. 나팔수 역할을 할 뿐인 패션 미디어는 패션업계에 대해 제대로 된 비평을 가하지 못한다. 이에 패션은 더욱더 자본을 좇으며 계급과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강화하고, 가난한 노동자와 고객을 극심하게 착취하고,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을 행한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불만을 갖게끔 편협한 미의 유형을 전파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주입해 더 많은 소비를 촉진한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게르다 라이트 (지은이), 서지희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 2019-07-17|원제 : Mu"ll: Alles u"ber die la"stigste Sache der Welt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라고?” 쓰레기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바꿔 주는 책!
쓰레기통을 열고 휙 집어넣으면 끝? 그러면 쓰레기가 완전히 사라질까? 쓰레기를 버리기는 쉽지만 처리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땅은 물론 바다와 우주까지 우리가 버린 것으로 가득하고, 어디서나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는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쓰레기 문제를 둘러싼 이모저모를 살피고, 온 세상을 뒤덮은 쓰레기로부터 나, 지구, 우주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식 교양서이다. (출처: 출판사 책소개)
다큐멘터리
노 임팩트 맨 (No Impact Man) 2009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미국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92분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은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無害)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TV를 버리고 쇼핑을 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 365일 동안 점차 하기 힘든 행동으로 발전되며 가속화 된다. 지역에서 나온 농산물만 사먹기, 전기 사용 안 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쓰레기 배출 제로 등 지구를 앓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간소화 시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와 2살 된 딸은 점차 힘겨워하고 야심 차게 시작되었던 프로젝트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실수 연발, 의견 충돌! 과연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출처: 다음영화)
자리아 포맨이 그리는 녹아내리는 빙하, 유리같은 물을 떠다니는 빙산, 거품을 내며 밀려오는 파도의 대규모 그림은 변이, 격변, 정적의 순간을 탐구합니다. 예술적인 창작의 명상과 같은 과정과 그녀의 작품 뒤에 깔린 동기를 들어보세요. "제 그림은 우리가 잃게 될 것의 아름다움을 축복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저는 흐르고 있는 숭고한 경관의 기록으로 제 작품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TED)
지구의 아름다움과 여림을 보여주는 그림
Svalbard #33, 60” x 90”, Soft Pastel on Paper, 2014 Courtesy of the artist Zaria Forman
Maldives #14, 60” x 90”, Soft Pastel on Paper, 2015 Courtesy of the artist Zaria Forman
'다시의 취향'은
'다시(다시입다 캠페인 서포터즈)'님들의 취향 저격 문화 단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아동 노동 착취, 환경 파괴, 섭식장애, 인종차별……
패션에 가려진 자본주의의 올을 풀어헤치다
인간은 누구나 옷을 입는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든 아니든, 패션에 관심이 있든 없든 우리는 계절에 따라, 유행이나 취향에 따라 옷장을 채운다. 하지만 멋스런 옷 이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비극이 자리한다.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는 철저히 자본주의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패션 산업에 어떠한 병폐가 있는지 낱낱이 고발한다. 저자는 대다수의 브랜드를 한줌의 다국적 기업이 소유한 패션업계에서는 특히 독점화 문제가 심하다고 지적하며 패션 산업에서 이윤을 얻기 위해 어떤 속임수와 착취가 이뤄지는지 날카롭게 파헤친다. 나팔수 역할을 할 뿐인 패션 미디어는 패션업계에 대해 제대로 된 비평을 가하지 못한다. 이에 패션은 더욱더 자본을 좇으며 계급과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강화하고, 가난한 노동자와 고객을 극심하게 착취하고,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을 행한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불만을 갖게끔 편협한 미의 유형을 전파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주입해 더 많은 소비를 촉진한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라고?”
쓰레기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바꿔 주는 책!
쓰레기통을 열고 휙 집어넣으면 끝? 그러면 쓰레기가 완전히 사라질까? 쓰레기를 버리기는 쉽지만 처리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땅은 물론 바다와 우주까지 우리가 버린 것으로 가득하고, 어디서나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는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쓰레기 문제를 둘러싼 이모저모를 살피고, 온 세상을 뒤덮은 쓰레기로부터 나, 지구, 우주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식 교양서이다. (출처: 출판사 책소개)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은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無害)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TV를 버리고 쇼핑을 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 365일 동안 점차 하기 힘든 행동으로 발전되며 가속화 된다. 지역에서 나온 농산물만 사먹기, 전기 사용 안 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쓰레기 배출 제로 등 지구를 앓게 하는 모든 것들을 간소화 시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와 2살 된 딸은 점차 힘겨워하고 야심 차게 시작되었던 프로젝트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실수 연발, 의견 충돌! 과연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출처: 다음영화)
Greenland #71, 50” x 60”, Soft Pastel on Paper, 2014
Courtesy of the artist Zaria Forman / ©Dustin Cohen
자리아 포맨이 그리는 녹아내리는 빙하, 유리같은 물을 떠다니는 빙산, 거품을 내며 밀려오는 파도의 대규모 그림은 변이, 격변, 정적의 순간을 탐구합니다. 예술적인 창작의 명상과 같은 과정과 그녀의 작품 뒤에 깔린 동기를 들어보세요. "제 그림은 우리가 잃게 될 것의 아름다움을 축복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저는 흐르고 있는 숭고한 경관의 기록으로 제 작품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TED)
지구의 아름다움과 여림을 보여주는 그림
Svalbard #33, 60” x 90”, Soft Pastel on Paper, 2014
Courtesy of the artist Zaria Forman
Maldives #14, 60” x 90”, Soft Pastel on Paper, 2015
Courtesy of the artist Zaria Fo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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