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의취향]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

관리자
2021-11-22


'다시의 취향'은 

'다시(다시입다 캠페인 서포터즈)'님들의 

취향 저격 문화 단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핀란드 중고 문화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다!


 1990년대의 ‘경제 대공황’을 만나며 자연스레 탄생한 핀란드의 중고 문화. 30여 년이 지나 다시 풍요로운 삶을 되찾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유기적인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거기에는 소비와 꾸밈을 죄로 여기는 그들의 겸손과 검소라는 국민성이 더해지면서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한 이유도 있지만, 끊임없이 생산되는 물건과 제대로 쓰이지 않고 버려지는 물건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여러 세대의 공감과 관심을 얻은 것도 한몫했다. 『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 가게에 갈까?』에서 저자는 핀란드 중고 문화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기부형 중고 가게, 판매 대행 중고 가게, 빈티지 상점, 벼룩시장 및 중고 거래 행사 등을 저자의 경험과 함께 현지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출처: 예스 24)





화려하고 빠르게 변하는 ‘패스트 패션’ 세상,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옷을 만들고 파는 과정이 아주 빠르고, 옷값도 저렴한 패스트 패션. 부담 없이 옷을 사고, 또 고민 없이 옷을 버리는 패스트 패션이 어떻게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소중한 생명을 고통받게 하는지 이야기하는 어린이 논픽션 책. 지구는 심각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편리함과 신속함에 익숙해진 우리는 아직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불편을 감수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 책은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패스트 패션’의 문제점들을 짚어 보며, 이것이 지구 환경과 생명 그리고 인권에까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출처: 예스 24)





브레이브 블루 월드 - 물의 위기를 해결하라 

Brave Blue World: Racing to Solve Our Water Crisis, 2019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캐나다, 미국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51분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전 세계 전문가들의 노력과 오염된 물을 재사용하는 혁신적인 방법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인간이 환경을 파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롭게도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능력이 있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찬 환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드제로


기간: 11월 12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장소:국립부산과학관 관람료: 무료


 탄소의 원소기호에서 착안해 탄소(C)의 중립(ZERO)을 실현해보자는 취지로 '코드제로'로 이름 붙인 이번 전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산화탄소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2구역으로 나눠져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가와 사회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탄소중립 방안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코드제로' 전시는 11월 12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1층 소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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