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특히 꿉꿉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빨래 냄새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101명 중 99명) 건강한 방법으로 환경을 지키는 여름철 빨래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빨랫감 방치하지 않기
여름철에는 평소 5~60%이던 습도가 70% 이상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을수록 세균과 곰팡이가 빨래에 번식해 냄새를 유발합니다. 젖은 옷일수록 냄새와 옷감 변색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땀이나 물에 젖은 빨래를 바로 세탁할 수 없다면 세탁기나 빨래 바구니 속에 뭉쳐놓기보다 건조대에 널어놓았다가 세탁하세요.
- 젖은 빨랫감을 바로 세탁할 수 없을 때는 건조대에 널어두었다가 세탁하기
2.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하고 천연세제 활용하기
세제를 과하게 넣으면 세탁의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세제 찌꺼기가 빨래에 남아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제를 적당량 사용하고 베이킹소다를 세제와 반반씩 넣어 사용해보세요. 베이킹소다는 탈취제로 주방과 욕실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헹굼 단계에서 식초나 구연산을 한두 숟가락 넣으면 세균도 줄고 옷감이 부드러워집니다.
- 세탁 시 세제와 베이킹소다 반반씩 넣어 사용하기
- 헹굼 단계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이나 식초 1~2숟가락 넣기
- 식초 100mL에 물 10L 비율로 세탁조에 하룻밤 재워둔 후 빨래하기
3. 세탁이 끝난 후 통풍이 잘되게 하기
습한 환경이 오래 지속될수록 악취가 나기 쉽습니다. 건조시간이 줄어들도록 통풍 환경을 바꿔보세요. 두꺼운 옷감은 안쪽에, 얇은 옷은 바깥쪽에 널고, 빨래 사이의 거리를 넓혀서 너세요. 바닥이나 옷감 사이사이에 신문지 놓는 것도 빨래가 빨리 마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세탁 후 바로 꺼내어 말리기
- 두꺼운 옷감은 안쪽에, 얇은 옷은 바깥쪽에 널기
- 건조 시 빨래 간격 넓히기
- 건조대 바닥이나 사이사이에 신문지 놓기
4. 세탁조 청소하기
보이지 않는 세탁조 속에 피어 있는 곰팡이가 빨래의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빈 세탁조에 과탄산소다 500ml를 넣고 세탁조 청소를 해보세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세탁조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사용 후에는 꼭 뚜껑을 열어 세탁기 안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환기해주세요.
- 한 달에 한 번 과탄산소다 500mL를 넣고 세탁조 청소하기
- 세탁 후 세탁기 뚜껑 열어 환기하기
* 참고자료
환경부 공식 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3536982&memberNo=534190&navigationType=push
YTN 카드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0119400508
경향비즈 살림팁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6141006001&code=920501
풍년살림
https://pnshop.co.kr/pnMagazineView.do?pnm_idx=88
여름, 특히 꿉꿉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빨래 냄새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101명 중 99명) 건강한 방법으로 환경을 지키는 여름철 빨래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빨랫감 방치하지 않기
여름철에는 평소 5~60%이던 습도가 70% 이상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을수록 세균과 곰팡이가 빨래에 번식해 냄새를 유발합니다. 젖은 옷일수록 냄새와 옷감 변색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땀이나 물에 젖은 빨래를 바로 세탁할 수 없다면 세탁기나 빨래 바구니 속에 뭉쳐놓기보다 건조대에 널어놓았다가 세탁하세요.
- 젖은 빨랫감을 바로 세탁할 수 없을 때는 건조대에 널어두었다가 세탁하기
2.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하고 천연세제 활용하기
세제를 과하게 넣으면 세탁의 효율이 떨어질 뿐 아니라 세제 찌꺼기가 빨래에 남아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제를 적당량 사용하고 베이킹소다를 세제와 반반씩 넣어 사용해보세요. 베이킹소다는 탈취제로 주방과 욕실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헹굼 단계에서 식초나 구연산을 한두 숟가락 넣으면 세균도 줄고 옷감이 부드러워집니다.
- 세탁 시 세제와 베이킹소다 반반씩 넣어 사용하기
- 헹굼 단계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이나 식초 1~2숟가락 넣기
- 식초 100mL에 물 10L 비율로 세탁조에 하룻밤 재워둔 후 빨래하기
3. 세탁이 끝난 후 통풍이 잘되게 하기
습한 환경이 오래 지속될수록 악취가 나기 쉽습니다. 건조시간이 줄어들도록 통풍 환경을 바꿔보세요. 두꺼운 옷감은 안쪽에, 얇은 옷은 바깥쪽에 널고, 빨래 사이의 거리를 넓혀서 너세요. 바닥이나 옷감 사이사이에 신문지 놓는 것도 빨래가 빨리 마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세탁 후 바로 꺼내어 말리기
- 두꺼운 옷감은 안쪽에, 얇은 옷은 바깥쪽에 널기
- 건조 시 빨래 간격 넓히기
- 건조대 바닥이나 사이사이에 신문지 놓기
4. 세탁조 청소하기
보이지 않는 세탁조 속에 피어 있는 곰팡이가 빨래의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빈 세탁조에 과탄산소다 500ml를 넣고 세탁조 청소를 해보세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세탁조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사용 후에는 꼭 뚜껑을 열어 세탁기 안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환기해주세요.
- 한 달에 한 번 과탄산소다 500mL를 넣고 세탁조 청소하기
- 세탁 후 세탁기 뚜껑 열어 환기하기
* 참고자료
환경부 공식 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3536982&memberNo=534190&navigationType=push
YTN 카드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0119400508
경향비즈 살림팁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6141006001&code=920501
풍년살림
https://pnshop.co.kr/pnMagazineView.do?pnm_idx=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