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Less is More : How Degrowth Will Save The World
지은이 : 제이슨 히켈
옮긴이 : 김현우, 민정희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1년 09월 24일
전세계적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현실을 뒤흔드는 탈성장 제언
세계 경제가 고도로 성장하는 동안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빈곤과 불평등은 증가했고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광범한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 모든 산업, 모든 부문, 모든 국가에서 경제가 늘 성장해야 하고 이는 인류 번영의 필요조건이라는 명제가 진리로 떠받들리지만 상승하는 GDP 그래프와는 정반대로 대다수 인간의 삶과 행복은 하강 곡선을 그려왔다.
『적을수록 풍요롭다: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은 경제인류학자로서 세계 불평등 문제와 국제개발의 정치경제학 연구로 주목받는 신진 연구자 제이슨 히켈(Jason Hickel)의 저작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으로, 한계에 다다른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의 원인으로 ‘끊임없는 경제성장’과 이를 동력으로 하는 자본주의 자체를 지적하며 ‘탈성장’을 해법으로 제안한다. 생태경제학의 측면에서 성장이라는 대세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경제성장 없는 그린뉴딜’ 사회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의 장기적인 안목까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출처: 출판사 책 소개)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우리들과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환경에 대해 매일매일 심사숙고하며 살아가는 김지형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강렬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우리 마음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탄생했습니다. 주인공 폴리와, 또다른 주인공인 미세한 알갱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희한한 수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펼쳐집니다. 2022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수상 작가, 김지형 작가가 그려낸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내용물이 새지 않고, 쉽게 망가지지 않아 뭐든지 담고 감쌀 수 있어 혁신적이었던 발명품, 플라스틱. 하지만 이제는 썩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플라스틱이 전 지구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땅과 흙에, 바닷속에, 얼음 위에 쌓이고 쌓이다 이제는 우리 몸 속에도 쌓이고 있어요. 미세한 알갱이들은 여기저기로 흘러 들어가 흙과 물에 사는 생물들에게로 퍼집니다. 심지어 공기 속까지도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매끌매끌 예쁘고 가볍지만 결국은 만들고 사용하고 내던져 버린 우리에게로 되돌아오는 플라스틱 알갱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출판사 책 소개)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지은이 : 김지형 , 조은수
그림 : 김지형
출판사: 두마리토끼책
출판일: 2022년 03월 16일 출간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우리들과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환경에 대해 매일매일 심사숙고하며 살아가는 김지형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강렬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우리 마음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탄생했습니다. 주인공 폴리와, 또다른 주인공인 미세한 알갱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희한한 수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펼쳐집니다. 2022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수상 작가, 김지형 작가가 그려낸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내용물이 새지 않고, 쉽게 망가지지 않아 뭐든지 담고 감쌀 수 있어 혁신적이었던 발명품, 플라스틱. 하지만 이제는 썩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플라스틱이 전 지구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땅과 흙에, 바닷속에, 얼음 위에 쌓이고 쌓이다 이제는 우리 몸 속에도 쌓이고 있어요. 미세한 알갱이들은 여기저기로 흘러 들어가 흙과 물에 사는 생물들에게로 퍼집니다. 심지어 공기 속까지도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매끌매끌 예쁘고 가볍지만 결국은 만들고 사용하고 내던져 버린 우리에게로 되돌아오는 플라스틱 알갱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출판사 책 소개)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감독: 피파 얼릭, 제임스 리드
출연진: 크레이그 포스터, 톰 포스터 외
개봉일자: 2020년 9월 7일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위험한 생명체들을 주로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크레이그 포스터(Craig Foster )’가 우연히 문어를 따라가다 문어의 삶을 관찰하고 이를 넘어 교감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 그가 수년간 오지를 떠돌며 촬영한 과격한 동물들과 달리 문어는 평범하고 지루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 전략적으로 먹이를 사냥하고, 장난도 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닷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체였죠. 마지막에 문어는 그저 촬영 대상이 아닌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 ‘문어 선생님’이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들의 진심 어린 교감으로 문어의 삶뿐만 아니라 바다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출처: 마리끌레르)
전시회
감독: 피파 얼릭, 제임스 리드
출연진: 크레이그 포스터, 톰 포스터 외
개봉일자: 2020년 9월 7일
감독: 피파 얼릭, 제임스 리드
출연진: 크레이그 포스터, 톰 포스터 외
개봉일자: 2020년 9월 7일
케이티앤지(KT&G)가 환경의 달 기념 무료 기획전인 '마이 그린 원더랜드(My Green Wonderland)'를 열어 폐 침구류, 천 조각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소재로 식물을 형상화한 정민제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참신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전시. KT&G 대치 갤러리에서 7월 8일까지 열린다.
'다시의 취향'은
'다시(다시입다 캠페인 서포터즈)'님들의 취향 저격 문화 단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전세계적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현실을 뒤흔드는 탈성장 제언
세계 경제가 고도로 성장하는 동안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빈곤과 불평등은 증가했고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광범한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 모든 산업, 모든 부문, 모든 국가에서 경제가 늘 성장해야 하고 이는 인류 번영의 필요조건이라는 명제가 진리로 떠받들리지만 상승하는 GDP 그래프와는 정반대로 대다수 인간의 삶과 행복은 하강 곡선을 그려왔다.
『적을수록 풍요롭다: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은 경제인류학자로서 세계 불평등 문제와 국제개발의 정치경제학 연구로 주목받는 신진 연구자 제이슨 히켈(Jason Hickel)의 저작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으로, 한계에 다다른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의 원인으로 ‘끊임없는 경제성장’과 이를 동력으로 하는 자본주의 자체를 지적하며 ‘탈성장’을 해법으로 제안한다. 생태경제학의 측면에서 성장이라는 대세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경제성장 없는 그린뉴딜’ 사회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의 장기적인 안목까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출처: 출판사 책 소개)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우리들과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환경에 대해 매일매일 심사숙고하며 살아가는 김지형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강렬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우리 마음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탄생했습니다. 주인공 폴리와, 또다른 주인공인 미세한 알갱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희한한 수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펼쳐집니다. 2022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수상 작가, 김지형 작가가 그려낸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내용물이 새지 않고, 쉽게 망가지지 않아 뭐든지 담고 감쌀 수 있어 혁신적이었던 발명품, 플라스틱. 하지만 이제는 썩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플라스틱이 전 지구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땅과 흙에, 바닷속에, 얼음 위에 쌓이고 쌓이다 이제는 우리 몸 속에도 쌓이고 있어요. 미세한 알갱이들은 여기저기로 흘러 들어가 흙과 물에 사는 생물들에게로 퍼집니다. 심지어 공기 속까지도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매끌매끌 예쁘고 가볍지만 결국은 만들고 사용하고 내던져 버린 우리에게로 되돌아오는 플라스틱 알갱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출판사 책 소개)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우리들과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환경에 대해 매일매일 심사숙고하며 살아가는 김지형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강렬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우리 마음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탄생했습니다. 주인공 폴리와, 또다른 주인공인 미세한 알갱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희한한 수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펼쳐집니다. 2022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수상 작가, 김지형 작가가 그려낸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내용물이 새지 않고, 쉽게 망가지지 않아 뭐든지 담고 감쌀 수 있어 혁신적이었던 발명품, 플라스틱. 하지만 이제는 썩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플라스틱이 전 지구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땅과 흙에, 바닷속에, 얼음 위에 쌓이고 쌓이다 이제는 우리 몸 속에도 쌓이고 있어요. 미세한 알갱이들은 여기저기로 흘러 들어가 흙과 물에 사는 생물들에게로 퍼집니다. 심지어 공기 속까지도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매끌매끌 예쁘고 가볍지만 결국은 만들고 사용하고 내던져 버린 우리에게로 되돌아오는 플라스틱 알갱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출판사 책 소개)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나의 문어 선생님(My Octopus Teacher)
위험한 생명체들을 주로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크레이그 포스터(Craig Foster )’가 우연히 문어를 따라가다 문어의 삶을 관찰하고 이를 넘어 교감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 그가 수년간 오지를 떠돌며 촬영한 과격한 동물들과 달리 문어는 평범하고 지루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 전략적으로 먹이를 사냥하고, 장난도 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닷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체였죠. 마지막에 문어는 그저 촬영 대상이 아닌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 ‘문어 선생님’이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들의 진심 어린 교감으로 문어의 삶뿐만 아니라 바다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출처: 마리끌레르)
감독: 피파 얼릭, 제임스 리드
출연진: 크레이그 포스터, 톰 포스터 외
개봉일자: 2020년 9월 7일
감독: 피파 얼릭, 제임스 리드
출연진: 크레이그 포스터, 톰 포스터 외
개봉일자: 2020년 9월 7일
케이티앤지(KT&G)가 환경의 달 기념 무료 기획전인 '마이 그린 원더랜드(My Green Wonderland)'를 열어 폐 침구류, 천 조각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소재로 식물을 형상화한 정민제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참신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전시. KT&G 대치 갤러리에서 7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