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말 수선 수면 양말의 시즌이 돌아왔네요. 집에서 꼭 신고 있는 양말인데요, 10켤레가 있는데 다 헤졌더라고요.
올해 다시입다연구소랑 알맹상점에서 진행하는 워크숍 열심히 다니며 바느질 배웠어요. ㅎㅎ 덕분에 양말들 수선 작업은 아주 순탄하게 진행중이랍니다.
뜨게도 해보고, 수선 바느질도 해보면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기분으로 수선하고 있어요. 

2. 옷 수선! 죽음의 바느질 클럽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터진 옷을 수선했어요. 겨울에 집에서 입는 옷인데 너무 즐겨 입었는지 이리 터지고 저리 터져서 버려야 하나 고민 중이었거든요,😂 근데 배운 대로 바느질 수선하고 나니, 애정 두 배로 늘어나서 (최!)애착 옷이 되었답니다. ㅎㅎ